김민철 경상원장 "소상공인 ‘경기 RE100’ 인식 확산 앞장설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민철 경상원장 "소상공인 ‘경기 RE100’ 인식 확산 앞장설 것"

이데일리 2025-11-13 16:10:05 신고

3줄요약
[양평=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13일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혜연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장, 김민철 경상원장,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3일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민철 경상원장, 이혜연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장,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E100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탄소 중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이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산업, 도민들의 RE100 참여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부지 발굴, 도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민철 원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RE100이 이제는 국제 기준으로 자리 잡았지만 국내의 실천 수준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RE100’ 인식을 확산시키고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