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지창욱 "책임감 많이 느껴", 도경수 "디즈니+가 짱"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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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지창욱 "책임감 많이 느껴", 도경수 "디즈니+가 짱"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뉴스컬처 2025-11-13 16:0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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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지창욱과 도경수가 디즈니+와 '조각도시'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행사가 열렸다. 한국,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전세계 14개국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조각도시' 도경수-지창욱. 사진=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조각도시' 도경수-지창욱. 사진=디즈니+

이날 2026년 선보일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주요 작품을 최초로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고 영상과 더불어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현장에 자리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지난 5일 공개된 '조각도시'의 주역 지창욱과 도경수가 등장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모범택시' 시리즈를 통해 통쾌한 범죄오락 복수극을 선보인 오상호 작가의 집필, 조각당한 남자 태중 역으로 분한 지창욱과 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요한 역을 맡은 도경수의 격렬한 대립, 김종수, 조윤수 그리고 이광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창욱은 '최악의 악'부터 '강남 비사이드', 그리고 '조각도시'까지 출연하며 '디즈니+의 아들'로 떠올랐다. 지창욱은 "배우로서 찾아 주고 투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조각도시'는 10년 전 제가 출연한 영화 '조작된 도시'와 같은 세계관을 가진다. 그래서 더 애정을 가지고, 책임감을 느끼면서 작업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도경수는 "디즈니+와의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다. 개인적으로 디즈니+가 짱인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도경수는 "저를 보면서 '저 캐릭터 진짜 못됐다' '꼴보기 싫다' '안 나오면 좋겠다'는 감정을 느끼면서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조각도시'는 현재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홍콩=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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