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2일 건강과 소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종근 이천부시장, 강춘모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팀·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복하클럽 소속 김원섭씨, 여자부에서는 백족산클럽 소속 조경자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해 이천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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