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사기’ 당한 윤현민, 현실도 ‘미우새’… “1시간 먼저 출근” 근황

배우 윤현민이 근황과 함께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했다.

윤현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70이 넘으신 엄마는 아직도 혼자서 영어 공부를 하신다. 너도 좀 하라며 계속 말을 하신다. 11시 연습인데 한시간 빠르게 출근했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어 문장이 빼곡히 적힌 수첩이 담겼다. 꾸준히 공부해온 어머니의 학구열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윤현민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서 최근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윤현민은 “제가 당할 줄 몰랐다”면서 “카메라가 급하게 필요한 적이 있었다. 최저가를 찾아서 그 사이트에 들어갔다”고 떠올렸다.

이어 “퀵으로 빨리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서 채팅앱으로 대화했다. ‘지금 여기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해서 바로 입금하고 사이트 들어갔는데 사이트가 바로 사라졌다”고 황망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