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미식(美食) 글로벌 무대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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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미식(美食) 글로벌 무대로 진출

뉴스로드 2025-11-13 15:34:19 신고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왼쪽에서 일곱 번째), 그웬달 뿔레넥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왼쪽에서 여덟 번째) 및 필리핀 최초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셰프들 [출처=필리핀관광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왼쪽에서 일곱 번째), 그웬달 뿔레넥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왼쪽에서 여덟 번째) 및 필리핀 최초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셰프들 [출처=필리핀관광부]

필리핀 관광부는 마닐라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마닐라 및 인근 지역/세부 2026’ 시상식 행사를 통해 미쉐린 가이드가 최근 필리핀에서 공식 론칭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필리핀 최초로 마닐라와 인근 지역인 팜팡가, 따가이따이, 카비테, 세부를 포함한 총 108개의 레스토랑이 필리핀 미쉐린 가이드 2026에 이름을 올리며 필리핀 요리 및 관광 산업에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선정에는 미쉐린 2스타 1, 미쉐린 1스타 8, 빕구르망 25, 미쉐린 셀렉티드 74곳이 포함되어, 필리핀 셰프와 요리팀의 뛰어난 창의성, 진정성, 열정을 기렸다.

푸드 테이스팅 현장 사진 [출처=필리핀관광부]
푸드 테이스팅 현장 사진 [출처=필리핀관광부]

, 지속가능성을 기리는 미쉐린 그린 스타, 영 셰프상, 서비스상, 칵테일상 등 특별상이 수여되어 필리핀 미식 업계 전반을 빛낸 인물 및 레스토랑의 헌신과 예술성을 함께 조명했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미쉐린 가이드의 필리핀 진출을 단순한 미식 행사가 아닌 국민의 창의성과 정체성, 지역의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적 도약으로 생각한다, “국가관광개발계획 (NTDP)의 주요 관광 축인 미식 투어리즘(Gastronomy Tourism)’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이를 통해 필리핀의 식문화를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다양화에도 활발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푸드 테이스팅 현장 사진 [출처=필리핀관광부]
푸드 테이스팅 현장 사진 [출처=필리핀관광부]

한편, 미쉐린 가이드 선정 및 시상식 이후 열린 특별 푸드 테이스팅에서는 세계적 미쉐린 스타와 필리핀 로컬 셰프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적 창의성이 어우러진 요리로 필리핀 미식의 매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였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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