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열 서울시의원, “여의도를 서울의 새로운 문화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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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열 서울시의원, “여의도를 서울의 새로운 문화심장으로...”

뉴스로드 2025-11-13 15:32:51 신고

제2 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출처=서울시의회]
제2 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출처=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 참석하여, 이번 사업이 서울의 문화 균형 발전과 영등포구의 도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제2 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 북측 부지에 연면적 약 66000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18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800석 중공연장, 전시장, 공공전망대 등을 포함하며, 누구나 접근 가능한 열린 야외무대와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출처=서울시의회]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출처=서울시의회]

도 의원은 그동안 문화 인프라가 도심과 강남권에 집중되어 있었던 만큼, 이번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서남권 문화 불균형 해소의 상징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여의도는 정치·경제 중심지에서 이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확장되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이 더 가까워지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도시형 커뮤니티 문화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의회에서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화기반시설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의도 한강공원과 어우러져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의 랜드마크로 서울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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