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랑 와서 즐거워요”…양주소방서 가족들, 서울우유 신공장서 추억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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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랑 와서 즐거워요”…양주소방서 가족들, 서울우유 신공장서 추억 한가득

경기일보 2025-11-13 15:3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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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신공장을 방문한 양주소방서 직원과 가족들이 우유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있다. 양주소방서 제공
서울우유 신공장을 방문한 양주소방서 직원과 가족들이 우유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있다. 양주소방서 제공

 

양주소방서 가족들이 서울우유 신공장을 견학, 함께 온기를 나누며 가족 중심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양주소방서는 11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직원 등 17가족 18명이 참여한 ‘소방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소방업무 속에서도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은 물론이고 가족 중심의 따뜻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방서 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 가족들은 이날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의 유제품 생산 공정과 첨단 자동화 설비, 위생·안전관리체계 등 우유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견학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또 아이들은 자동화된 생산설비와 작업 현장을 흥미롭게 관찰했고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에게 따뜻한 미소를 건네는 시간 속에 견학을 마친 한 어린이는 “아빠 엄마랑 같이 와서 정말 즐거웠으며 이런 체험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

 

한 직원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새롭고 뜻깊었다”며 “이러한 가족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현장 체험은 공감과 소통의 장은 물론이고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하고 신뢰받는 소방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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