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좌' 쯔양·'소식좌' 송가인 '배달왔수다'서 음식 50인분 주문…영자숙 자매 휘둥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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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좌' 쯔양·'소식좌' 송가인 '배달왔수다'서 음식 50인분 주문…영자숙 자매 휘둥그레

경기일보 2025-11-13 15:2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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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 쯔양과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 2TV ‘배달왔수다’ 갈무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 쯔양과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 2TV ‘배달왔수다’ 갈무리

 

먹방 유튜버 쯔양과 가수 송가인이 ‘배달왔수다’ 방송 이래 역대 최대 주문량을 세웠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가 앞서 12일 방송된 가운데, 게스트로 쯔양과 송가인이 출연해 화려한 먹방 스킬과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방송에서 쯔양과 송가인은 닭발 20인분을 비롯해 평양 물냉면 5인분, 육회비빔밥 5인분, 쪽갈비 15인분 등 총 50인분을 주문해 메인MC 이영자와 김숙을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평소 쯔양의 팬이라 밝히며 “제 유튜브 채널에 첫 게스트로 초대했다”라며 쯔양과의 인연을 밝혔다.

 

쯔양과 송가인은 방송 내내 절친한 친분을 드러내는 동시에 ‘대식좌’와 ‘소식’로 완전히 반대되는 먹방 스타일을 보였다.

 

쯔양은 “송가인 씨와 식사하러 갔을 때 소고기 7점 정도를 드시고는 배부르다고 하셔서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가인이 냄새만 맡아도 배가 부른 느낌이 든다고 하자, 이영자가 냄새 맡으면 더 먹고 싶은 게 아니냐며 반문해 웃음보를 터뜨렸다.

 

이 방송에서는 쯔양의 가출 일화도 공개됐다. 쯔양은 “초등학생 때 가족들이 저 빼고 몰래 치킨을 먹은 게 화가 나서 가출했다가 반나절 만에 귀가했다”라며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에 송가인은 “저는 하루에 버스가 3대도 다니지 않는 시골이라 가출할 수 없었다”라고 받아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쯔양과 희극인 박명수와의 인연도 주목됐다. 쯔양은 “박명수씨와 함께 촬영한 적 있는데 그때 정말 많이 예뻐해 주셨다”라며 “이후에 제가 진짜 힘들었을 때도 먼저 연락과 위로를 건네주셨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쯔양은 가수 비가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퀴즈 코너에서 송가인은 “무대 올라가기 전에 바들바들 떤다”라고 털어놔 ‘트롯 여제’ 의 새로운 면모를 내보였다.

 

이때 쯔양은 “돈을 빌려주고 단 한번도 채무를 재촉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김숙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배달왔수다’는 김영자, 김숙 ‘영자숙 자매’가 게스트에게 받은 주문서를 통해 미슐랭급 한 상을 차려서 대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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