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해 영국 런던 부동산 초고가 거래 중 하나였던 옛 주영국 이탈리아 대사관 건물의 구매자가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잭 마)의 아내로 드러났습니다.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윈의 아내 장잉은 런던 부촌 벨그레이비어에 있는 이 건물을 1천950만파운드(약 375억원)에 구매했습니다.
이 건물은 1920년대 대사관 건물로 쓰였고, 문화·역사적 가치가 뛰어나 현재 등록 건축물 2등급(grade 2)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의 해외 부동산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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