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국서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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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중국서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 열어

경기일보 2025-11-13 15:2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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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구베이에서 열린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에서 IPA 상하이대표부와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지난 12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구베이에서 열린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에서 IPA 상하이대표부와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상하이대표부가 중국 상하이 구베이에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 주관으로 ‘제6회 인천항 상하이 포럼’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적선사 대표단과 상하이한국국제물류협회(SKIFFA) 회원사, 물류기업 및 화주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신 물류 동향을 공유하고, 오는 2026년 한,중 물류 시황 전망 등을 논의했다.

 

포럼은 김태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센터장의 ‘2026년 해운 물류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박진오 수출입은행 상하이사무소장의 ‘중국 저공경제 산업의 이해’, 정학빈 상하이 해사대학교 교수의 ‘위험물 이슈 점검 및 대응방안 모색’ 등이 이어졌다. 또 급격하게 변화하는 중국 해운시장 상황, 운임변동, 물동량 감소 등과 관련한 국적 선사들의 의견과 대응방안 등을 현장에서 함께 소통했다.

 

최재하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IPA가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포럼을 통해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동향을 전달해 상하이 주재 해운물류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광현 IPA 상하이대표부 수석대표는 “이번 포럼은 2026년 해운시장 전망과 중국의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함께 조망하고,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중 해운물류 업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인천항을 통한 양국 교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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