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충남지역 결시율이 12.19%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충남지역 1교시 응시자는 1만8천809명 중 1만6천516명만 시험을 치러 12.19%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13.26%)보다 1.07% 포인트 낮아진 것이지만, 올해 전국평균(9.4%)보다 2.79% 포인트 높은 수치다.
대전에서는 수능 1교시 기준 응시자 1만6천29명 가운데 1만4천176명만 시험을 치러 11.56%의 결시율을 보였다.
세종지역 결시율은 9.10%(5천935명 중 5천396명 응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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