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스타필드가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 ‘책 속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축제(A Page of Christmas Wonder)’테마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 세 개 챕터로 구성됐다. 스타필드는 모든 공간을 종이로 구현해 별마당 도서관 전체를 팝업북처럼 꾸몄다. 챕터별로 빛과 음악, 향기 등이 있는 공간을 조성해 시각·청각·후각을 모두 활용하는 오감형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우선 별마당 도서관 한가운데 10m 초대형 종이 트리를 배치했다. 황금빛 조명, 크리스마스 캐럴, 썰매 방울 소리, 산타의 웃음소리 등을 사용했다. 눈사람과 산타, 유니콘 오브제, 쿠키 향 등도 적용했다.
스타필드는 회전목마, 열기구, 대관람차 등도 배치해 크리스마스 놀이동산을 연출했다. 거대한 스노우볼도 있다. 방문객이 화이트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마련했다.
스타필드는 종이기업 ‘무림페이퍼’와 함께 ‘위시 포레스트존’도 조성했다. 무림의 종이로 만든 트리 오너먼트에 새해 소원을 적어 위시트리에 걸거나 직접 가져가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해당 공간의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한정판 크리스마스 스티커도 증정한다.
스타필드는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오는 12월 13일 코엑스몰에서 2025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미라클(美樂classic)서울’ 공연이 열린다. 또 오는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별마당 도서관의 감성을 담은 특집 공연을 공개한다.
명사 특강과 행복 특강도 운영한다. 오는 21일 채호기 시인이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강의한다. 오는 28일에는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조성호 교수가 실패를 성장의 자양분으로 만드는 법을 공유한다. 오는 12월 12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홍성남 신부가 '참된 행복' 이야기를 제공한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