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국왕 방문 주?’ 스페인 이어 태국 국왕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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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국왕 방문 주?’ 스페인 이어 태국 국왕 방중

모두서치 2025-11-13 13:5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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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태국의 마하 바지랄롱콘 국왕이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신은 “1952년 7월 태어난 바지랄롱콘 국왕은 2016년 라마 왕조의 라마 10세로 왕위에 올랐고, 2019년 5월 대관식을 치렀다”고 소개했다.

중국과 태국간 최근 현안은 온라인 사기 범죄, 인신 매매 등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이다.

태국은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서 퍼지고 있는 온라인 사기와 인신 매매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태국은 국왕 방문 하루 전인 12일 200곳이 넘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업을 운영한 혐의로 중국이 수배 중인 중국인 국제 범죄조직 우두머리 서즈장(佘智江)을 중국으로 송환했다.

앞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에 나섰다. 스페인 국왕의 중국 방문은 18년 만이다.

13일과 14일 이틀간은 스페인과 태국의 국왕이 동시에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

스페인은 중국산 전기자동차 수입 규제에 반대하는 등 유럽연합(EU) 내에서 가장 친중 행보를 보이는 국가 중 하나다.

펠리페 6세는 1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은 많은 국제 문제에서 이념이 매우 일치하고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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