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인, 김유정 주연 ‘친애하는 X’ OST ‘Insane’으로 완성한 미스터리의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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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 김유정 주연 ‘친애하는 X’ OST ‘Insane’으로 완성한 미스터리의 심연

스타패션 2025-11-13 13:4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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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OST 시장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컬리스트 일레인이 김유정, 김영대 주연의 드라마 '친애하는 X' 두 번째 OST 'Insane'을 13일 공개하며 극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심화한다. 이번 OST 발매는 드라마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문 아티스트의 역할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한다.

'친애하는 X'는 가면을 쓰고 최정상에 오른 여배우 백아진(김유정 분)의 잔혹한 이면과 파멸, 욕망을 그리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이어간다. OST 'Insane'은 이러한 드라마의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긴장감과 미스터리함을 음악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곡은 긴장감 있는 미디 사운드 위에 일레인의 몽환적인 보컬을 더한 시네마틱 팝 장르로 구성됐다.

특히 이 곡은 백아진의 욕망과 불안, 내면의 균열 등 다층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레인의 독보적인 감정 표현과 시네마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어두운 세계 속 인물의 심리를 청각적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는 드라마 속 인물의 심리를 깊이 있게 전달하려는 최근 OST 제작 경향과 맞닿아 있다.

또한, 이번 OST는 ‘미스터 션샤인’, ‘슈룹’ 등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이국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인정받은 일레인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는다. 그는 특유의 여운 짙은 음색으로 작품마다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해왔다. 이처럼 특정 장르나 분위기에 특화된 보컬리스트의 기용은 드라마 OST의 전문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OST 작업에는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무렵'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성공시킨 개미 음악감독과 '서초동', '굿 파트너'에서 감각적인 음악성을 선보인 수경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의 협업은 드라마 성공에 OST가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전문 음악인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드라마 OST는 단순한 배경 음악을 넘어, 작품의 흥행과 메시지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는 OST가 극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핵심 장치로 활용된다. 일레인의 이번 OST 발매는 고품격 사운드와 아티스트 역량을 결합해 드라마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최근 흐름을 대변한다.

한편, 일레인이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Part.2 ‘Insane’은 13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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