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포항 포스코퓨처엠 꺾고 여자바둑리그 PO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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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포항 포스코퓨처엠 꺾고 여자바둑리그 PO행

모두서치 2025-11-13 13:3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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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이 포항 포스코퓨처엠을 꺾고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평택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포항과의 대회 준PO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 이후 2차전과 3차전을 내리 잡은 평택은 2승 1패로 PO 진출권을 따냈다.

동시 대국으로 열린 준PO 3차전에서 평택의 외국인 선수 우이밍 6단은 포항의 김경은 5단을 상대로 23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안겼다.

건너편 경기에서도 평택 김주아 4단이 포항 주장 김혜민 9단에게 272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2-0 완승을 확정했다.

우이밍과 김주아는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원투 펀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평택은 주장 스미레 4단을 내보내지 않고 최종국까지 대비하는 전략적인 운영을 펼쳤고, 포항에 완승을 거둬 기분 좋게 PO를 준비하게 됐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PO는 13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준PO 승리팀 평택과 정규리그 2위 H2 DREAM 삼척이 맞붙는다.

PO 승자는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서울 부광약품과 오는 16일부터 3판 2선승제로 격돌한다.

NH농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1국(장고)은 각자 40분에 추가 20초, 2국과 3국(속기)은 각자 10분에 추가 2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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