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결혼 하고 싶은 마음 생겨야…그냥 선영이 좋아"

 

배우 김일우가 결혼을 하고 싶어서 이성을 만나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2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배우 박선영·방은희와 가수 포지션을 만났다.

앞서 김일우는 만두를 빚기 위해 방은희와 만두소를 준비했다.

그는 파를 좋아하지 않는 박선영을 위해 만두소에 파를 적게 넣었다.

이어 박선영이 만둣국을 끓이며 "걸쭉한 게 좋냐, 깔끔한 게 좋냐"고 묻자 김일우는 "그냥 선영이 끓여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후 방은희는 "결혼하고 싶냐"고 질문했다.

김일우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난 다음 결혼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할 수 있는 게 결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