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까지 제작 확정" 단독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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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까지 제작 확정" 단독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뉴스컬처 2025-11-13 13:1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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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올 하반기 디즈니+ 최고 기대작 '메이드 인 코리아'가 시즌 2 제작을 이미 확정했다고 알렸다.

13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행사가 열렸다.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배우 현빈-정우성. 사진=뉴스컬처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배우 현빈-정우성. 사진=뉴스컬처

이날 '메이드 인 코리아' 주역인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우민호 감독이 현장에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특히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 작품마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읽어내는 탁월한 시선을 선보인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1970년대 대한민국은 격동의 시대였다. 대통령이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정보부장에게 암살 당했던 사실이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메이드 인 코리아'는 제가 이전에 찍었던 작품 중, 뒤틀린 인간의 욕망을 그린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 영화들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빈은 "1970년대 시대적 배경에 픽션을 더해 새롭고 탄탄한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고 '메이드 인 코리아'를 소개해 기대를 안겼다.

또 정우성은 "이런 현대사를 담은 작품은 개인과 상황에 따른 관계성에서 오는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메이드 인 코리아' 역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가상의 이야기 속에 인간의 욕망을 이야기 한다. 격동의 시대에서생존하기 위해 어떻게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리고 "'메이드 인 코리아'가 시즌2까지 계획, 제작중이다"라는 소식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2월 24일 최초 공개 된다.

 

홍콩=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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