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음 달 6일 서희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2025 장애아동 가족운동회 우리 가족 하나 Day’를 연다.
행사는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 참여하며 3인 가구 기준 70가족 등 총 210명을 초대해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솜사탕 만들기, 가족 네 컷 사진 촬영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복지물품(이천쌀 10㎏)을 제공하고 장애아동에게는 개인용 텀블러를 전달해 환경 의식 함양과 지속가능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