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가 신청사 이전을 발판으로 변화와 혁신 견인에 나선다.
포천도시공사는 최근 신읍동 청사에서 개관식을 열고 도시공사의 혁신과 시민 중심 경영을 다짐했다. 이번 이전으로 흩어져 있던 부서가 한자리에 모이면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직원 간 협업과 소통도 활발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외에도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에도 나선다. 이미 공사는 최근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5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이동에 한정됐던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확대한 ‘장애인 콜택시 광역화 서비스’도 단발성 지원이 아닌 정기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장애인 40가구의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 일손돕기, 수해복구, 보육원 지원, 김장 나눔, 헌혈 캠페인 등을 전개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을 꿈꾸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 “신읍·내촌 도시개발사업과 고모리·첨단전략 산업단지, 전철 7호선 연계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겠다”며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펼쳐 따뜻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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