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북부 관광 탄력…임진각 등 북부 관광 활성화 본격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주시 북부 관광 탄력…임진각 등 북부 관광 활성화 본격화

경기일보 2025-11-13 13:14:35 신고

3줄요약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임진각의 노후한 평화랜드 부지 활용 타당성조사 등 파주 북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담은 ‘파주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임진각 등 북부지역의 신규 관광자원 발굴과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파주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제2회 추경에 파주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10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내년 8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를 기준연도로 향후 5년간의 파주 관광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계획과제를 도출하며 지역 관광의 기본구상과 임진강 주변 추진사업을 연계·활용 방안을 모색해 파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화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임진각의 노후한 평화랜드 부지 활용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탄현면 통일동산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에 따른 운영 방안 등을 추가 과제로 포함해 파주 관광의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열린 ‘파주 북부지역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선 과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관광환경 분석, 추진전략 및 관광진흥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삼안과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등은 파주 북부지역 관광의 종합적인 발전 전략 및 단계별 세부 실행계획, 관광 콘텐츠 개발계획을 제시하며 향후 5년간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파주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향후 5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파주 북부지역 관광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