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팩트시트 신속한 발표" 당부…美루비오 "조속히 발표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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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팩트시트 신속한 발표" 당부…美루비오 "조속히 발표 힘 보탤 것"

모두서치 2025-11-13 13:0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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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만나 한미 간 관세·안보 분야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 Sheet·공동 설명자료)'에 대해 협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지난 11~12일(현지시간) 캐나다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개최된 제2차 G7 외교장관회의 계기 약식회동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에 대해 협의했다.

조 장관은 공동 설명자료의 신속한 발표를 통해 두 차례의 정상회담에서 한미 양측이 합의한 제반 사항들을 구체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루비오 장관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 유관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공동 설명자료가 최대한 조속히 발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달 말 정상회담에서 관세·안보 분야 협상을 타결하고 팩트시트를 발표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 도입과 관련한 추가 논의가 이뤄지면서 발표 시점이 늦춰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한국의 원잠 도입과 관련해 미국 내 부처간 이견이 제기되면서 문안 확정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정부의 ‘셧다운’ 사태가 종료되면서, 팩트시트 발표 논의가 속도를 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G7 회의에는 G7 회원국 및 초청국(한국·브라질·인도·사우디·멕시코·남아공·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참석했으며 조 장관은 12일 열린 해양안보 및 번영, 에너지안보 및 핵심광물 관련 확대 세션에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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