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서현진표 멜로의 귀환, 겨울 공기 닮은 감성 첫 스틸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러브 미' 서현진표 멜로의 귀환, 겨울 공기 닮은 감성 첫 스틸 공개!

더포스트 2025-11-13 12:31:00 신고

3줄요약

12월19일(금)첫 방송을 확정지은JTBC ‘러브 미’가 서현진의 첫 감성 스틸컷을 공개하며 멜로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JTBC새 금요시리즈‘러브 미’(연출 조영민,극본 박은영·박희권,제작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서현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일상 속 깊은 외로움을 방치해 온 산부인과 전문의‘서준경’으로 분해,짙은 감성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 생명의 탄생과 가족의 환희를 마주하는 의사 준경.하지만 정작 자신은 혼자라 괜찮다고 말해온 사람이다. 7년 전,가족에게 닥친 벼락 같은 사건 이후 그 누구에게도 솔직할 수 없었고,그래서 관계를 맺는 일이 어려웠다.스스로를‘홀로’에 가둔 준경은 남들 눈엔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처럼 빛나 보이지만,해결이 안 되는 외로움에 시들고 있다.짧은 캐릭터 설명만으로 준경에게선 차디찬 겨울이 연상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은‘러브 미’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시킨다.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가 따스함과 설렘을 예고했다면,오늘(13일)공개된 스틸컷의 준경은 겨울 공기처럼 깊숙이 가라앉은 적막한 분위기로 가슴을 파고든다.그런데 무표정에 가까운 얼굴에서 외로움과 공허가 느껴지던 준경에게 변화가 감지돼 호기심을 더한다.누군가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과 입가에 맴도는 미소가 포착된 것.비록 마음은 한겨울이지만,준경 역시 내심 누구보다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었을 터.조용히 다가오는 설렘 속에서 그녀가 다시 배우는 사랑이 궁금해진다.

이번 작품은 무엇보다‘멜로 장인’서현진의 컴백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드라마‘뷰티 인사이드’이후7년 만에JTBC와 손잡은 서현진은‘사랑의 온도’, ‘너는 나의 봄’, ‘왜 오수재인가’, ‘트렁크’등을 통해 시청자들이 그 인물의 내면에 자연스레 파고들 수 있게 하는 장인다운 연기로 인생 드라마를 선사해온 배우다.감정의 미세한 결까지 화면에 스며들게 하는 특유의 감각은‘러브 미’에서 준경의 조용한 균열과 회복의 흐름을 어떻게 그려낼지,이번에는 어떤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준경은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마음속에는 시간이 멈춘 채 남아 있는 사람”이라며“서현진은 그 멈춘 시간을 표정의 미세한 떨림과 호흡의 결까지 섬세하게 담아낸다.마음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들이 서현진의 연기를 통해 차분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겨울의 차가움 속에 젖어드는 따스한 그 정서를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러브 미’는 오는12월19일(금)저녁8시50분, JTBC에서1-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SLL·하우픽쳐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