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의정부 경의초등학교(교장 허은신)는 13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전문기업 ㈜달꿈이 운영하는 '디지털캠프 - 코스웨어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교시 과정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공지능 드로잉'을 주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의 올바른 정보 활용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의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즐기는 체험을 넘어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며 "디지털 윤리와 창의 표현을 함께 다루어 미래 교육 방향에 부합하는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4교시로 구성되어 있지만 활동이 다양해 집중도가 높았고, 학교 현장에서도 손쉽게 운영 가능한 구조라 만족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미래형 융합교육으로 자리 잡는 '코스웨어 탐사대'
'디지털캠프 - 코스웨어 탐사대'는 학교 맞춤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창의력과 윤리의식을 함께 키우도록 설계된 미래형 융합교육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달꿈 이진수 책임연구원은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부 경의초등학교의 디지털캠프는 학생들의 창의력, 비판적 사고, 디지털 감수성을 고루 함양한 '미래 인재 역량 강화형 에듀테크 수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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