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제주의 활기찬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동문재래시장으로 향한다. 이곳은 신선한 해산물과 제주 특산물이 가득하며,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하다. 밤에는 야시장이 열려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간식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찰리공장 제주동문시장본점은 제주 특유의 재료로 만든 초콜릿과 버터샌드, 초코 오메기떡 등 디저트를 선보인다. 동문시장 야시장의 먹거리를 구매하여 카페 내에서 편안하게 맛볼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50년 전통의 오복떡집은 동문로2길에 자리하여 제주의 오랜 떡 문화를 이어간다. 이곳에서는 팥, 견과류, 콩가루, 흑임자 등 네 가지 맛의 오메기떡을 개별 포장하여 판매하며, 수제로 직접 반죽하고 쪄내는 방식으로 쫄깃하고 신선한 떡을 만든다. 제주산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떡 고유의 맛을 살린다.
제주시의 1100로 인근에는 흥미로운 테마 박물관들이 위치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컴퓨터와 게임의 발자취를 통해 인류의 삶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조망하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다양한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제주러브랜드는 성(性)을 주제로 한 현대적인 감각의 야외 조각 공원이다. 넓은 정원과 독특한 조형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갤러리카페 바사그미도 함께 운영한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이색적인 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