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쌍용C&E가 겨울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쌍용C&E에 따르면, 이현준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60여명은 12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400장, 김장김치 140kg을 직접 전달했다.
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집집마다 나르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겨울철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을 일일이 살폈다.
쌍용C&E 관계자는 “생활비와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쌍용C&E의 연탄 지원 활동은 올해로 15년째다. 동해·영월 지역 사업장 역시 의료지원, 도시락 배달, 농촌 일손 돕기, 연말 성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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