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당일, 경기남부청 수험생 도움 손길 잇따라…153건 접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6학년도 수능 당일, 경기남부청 수험생 도움 손길 잇따라…153건 접수

경기일보 2025-11-13 10:48:54 신고

3줄요약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 수험생들을 위한 경기남부 경찰의 도움이 잇따랐다.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접수된 관내 수능 관련 교통 112신고는 모두 153건이다.

 

유형별로는 수험생 수송 요청 88건, 수험표 분실 및 미소지 등 8건, 시험장 착오 등 4건, 교통불편 등 53건이다.

 

오전 5시58분께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8.5t 탱크로리와 대형 윙바디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고속도로에 있던 A양은 사고 여파로 도로가 전면 통제돼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은 순찰차를 통해 서울 중구 이화여고까지 A양을 수송했다.

 

오전 7시28분께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차량 정체로 발이 묶인 수험생의 도움을 받은 경찰이 순찰차로 서울 진선여고까지 수험생을 수송했으며, 오전 8시4분께 평택에서도 순찰차와 싸이카로 수험생을 지원했다.

 

또 오전 7시40분께 시흥시 은행고등학교에서는 수험표를 미지참한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오전 6시55분께 하남시 신장고등학교에서는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이 자신의 시험장을 찾을 수 있었다.

 

한편 현재까지 접수된 학교 폭파 등 공중협박은 없으며 경찰은 수능이 종료될 때까지 순찰 등을 통해 시험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도균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