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모바일’로 3년 만에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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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모바일’로 3년 만에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투데이코리아 2025-11-13 10:3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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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 넥슨 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올해 최고의 K-게임을 뽑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넥슨이 3년 만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전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이후 3년 만이다.

넥슨 산하 스튜디오 데브캣이 제작해 올해 3월 국내에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자사의 대표 IP로 꼽히는 ‘마비노기’를 재해석한 MMORPG 작품이다.

특히 대통령상과 함께 기술창작상에서 기술·시나리오 부문과 사운드 부문까지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또한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통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까지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캐릭터 ‘블레이드 팬텀’을 연기한 이현 성우가 올해 신설된 인기성우상을 받으면서, 이번 시상식에서 총 6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대상을 수상했던 넷마블은 올해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RF 온라인 넥스트’를 통해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인기게임상까지 수상하면서 올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네오위즈의 대표작이자 2023년 대상 수상작인 ‘P의 거짓’은 DLC(다운로드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을 통해 우수상과 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같이 (게임을) 만든 모든 분들과 지원을 아껴주시지 않은 넥슨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모험가’ 여러분과 함께 이 상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게임대상 최종 수상작은 본상 2차 심사 점수와 대국민 투표, 미디어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했다.

심사항목의 경우 작품성(40%), 창작성(30%), 대중성(30%)으로 비중을 나눴으며 지난해보다 대국민 투표와 미디어 투표 비중을 5%씩 높였다. 대국민 투표 결과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인기성우상에 50%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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