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전세계를 흥분시킬 디즈니+ 야심작이 미리 공개됐다.
13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 앞서 디즈니+는 내년 공개 될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공개 돼 미국 타임지 올해의 한국 드라마 TOP4로 선정되는 등 스타일리시 액션의 뉴웨이브를 선사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온다.
시즌1 주역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이태영, 김민 등이 등장하며 현리, 오카다 마사키, 정윤하 등이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시즌1에서 풀리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에서 활약할 배우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레전드 웹툰 '재혼 황후'도 시청자를 찾아온다.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배우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김희원, 문정희, 이광수 등 연기파 배우들과 '공조' 김성훈 감독, '올드보이' '광해, 왕이 된 남자' 황조윤 작가 등 믿고 보는 배우, 감독, 작가가 뭉친 '골드랜드'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박보영)가 금괴를 둘러싼 여러 군상들의 탐욕과 배신이 얽힌 아수라장 속에서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신세계' 한재림 감독과 배우 수지, 김선호가 함께하는 '야심작' 현혹도 만날 수 있다.
'현혹'은 1935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 윤이호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는 주요 출연진과 감독 등이 자리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되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한다.
홍콩=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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