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TXT 연준·로이킴, 45주차 써클차트 다관왕…헌트릭스·이세돌 부문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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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TXT 연준·로이킴, 45주차 써클차트 다관왕…헌트릭스·이세돌 부문별 1위

뉴스컬처 2025-11-13 10:2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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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릭스, 엔믹스,로이킴, 연준, 이세계아이돌. 사진=넷플릭스, JYP엔터, DEUL, 빅히트뮤직, 패러블엔터
헌트릭스, 엔믹스,로이킴, 연준, 이세계아이돌. 사진=넷플릭스, JYP엔터, DEUL, 빅히트뮤직, 패러블엔터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11월 초 K팝 팬들은 '케데헌' HUNTR/X(헌트릭스)를 향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NMIXX(엔믹스)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로이킴 등은 물론 버추얼걸그룹 '이세계아이돌'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호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공식채널을 통해 2025년 45주차(11월2~8일) 써클차트 결과를 발표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넷플릭스

공개된 바에 따르면 45주차 써클차트에서는 '케데헌' HUNTR/X(헌트릭스)의 글로벌 롱런독주와 함께 엔믹스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로이킴 등이 각 2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의 깜짝 활약이 대두됐다. 

우선 '케데헌' HUNTR/X(헌트릭스)는 대표 OST 'Golden'으로 19주 연속 글로벌 K팝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이어지는 소셜화제성은 물론, 팬페이지 개설부터 실물 팝업까지 다양한 변주를 거듭하며 체감도를 높이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프로모션을 따라 대표곡으로서의 인기가 거듭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2의 제작확정 소식 또한 일정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NMIXX(엔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NMIXX(엔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NMIXX(엔믹스)는 첫 정규 타이틀곡 'Blue Valentine'으로 디지털·스트리밍 등 2개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44주차 1위에 이은 또 한 번의 2관왕 기록으로, 2022년 데뷔 이후 꾸준한 행보를 통해 마련된 지지기반과 함께 최근 음악트렌드를 조화롭게 이은 자신들만의 MIXX POP(믹스팝) 매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TXT 연준. 사진=빅히트뮤직
TXT 연준. 사진=빅히트뮤직

연준은 첫 솔로앨범 'NO LABELS: PART 01'으로 앨범(33만724장), 리테일(소매점 11만9526장) 등 2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데뷔 6년 8개월 만의 첫 솔로앨범이라는 화제성과 함께 소셜채널을 통한 자유분방한 티저소통, 프리리스닝파티를 비롯한 오프라인 기습 프로모션 등을 토대로 팬심은 물론 대중적인 호감도를 끌어올린 바라 볼 수 있다. 

로이킴. 사진=DEUL
로이킴. 사진=DEUL

로이킴은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로 V컬러링·통화연결음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로이킴의 본연의 음악적 감정서사와 계절감에 걸맞는 곡 자체의 아련한 분위기가 소셜콘텐츠는 물론 여러 페스티벌 무대에서의 공감대와 연결됨에 따라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세계아이돌은 신곡 'Be My Light'로 다운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데뷔 4주년을 앞둔 버추얼 아이돌계 대장주 중 한 축으로서의 대외적인 입지와 함께, 기존의 애니OST 컬러감과는 다른 K팝 식 음악감성, 꾸준한 콘텐츠 소통 등이 팬심을 결집시키면서 대중적인 화제성까지 일부 이끈 것으로 보여진다. 

이세계아이돌. 사진=패러블엔터테인먼트
이세계아이돌. 사진=패러블엔터테인먼트

이밖에 소셜차트3.0에서는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가 5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최근 솔로컴백한 아이들 미연의 순위급등이 두드러졌다. 45주차 글로벌K팝차트 200위권 신곡으로는 연준의 솔로 타이틀곡 'Talk to You' (137위)이 대두됐다.

한편 써클차트(CIRCLE CHART)는 2010년부터 10년이상 운영해 온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연계한 K팝계 글로벌 공인차트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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