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수험생 7명 수송해 무사히 시험장 도착 [2026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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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 수험생 7명 수송해 무사히 시험장 도착 [2026 수능]

경기일보 2025-11-13 10:1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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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 소속 김준희 경사가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수송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 미추홀경찰서 소속 김준희 경사가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수송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수험생 7명을 순찰차로 수송하거나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에스코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59분께 남동구 구월중학교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이 112신고로 도움을 요청하자 순찰차에 태웠다. 이어 연수구 연송고등학교까지 25분 만에 달려 수험생이 고사장에 입실하도록 도왔다.

 

경찰은 앞서 오전 7시33분께 “알람을 꺼놓고 늦잠 잤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의 112 신고를 접수, 학익고등학교까지 6.6㎞를 수송했다.

 

경찰은 또 부평구에서 입실 마감을 앞두고 수험생을 태운 택시가 도움을 요청하자 7.6㎞ 구간을 오토바이로 에스코트 했다.

 

인천청은 이 밖에도 시험장 63곳 주변 도로에 경찰관 328명과 협력 단체 관계자 236명 등 564명을 배치하고 오토바이와 순찰차 109대를 투입하는 등 특별 교통관리를 했다.

 

한편 인천지역 수능 응시자는 3만143명으로 지난 2024년보다 7.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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