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당하던 남성…200번 성형 후 SNS 스타로 변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괴롭힘 당하던 남성…200번 성형 후 SNS 스타로 변신

모두서치 2025-11-13 10:03:3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어릴 적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남성이 성형수술 후 인플루언서가 된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고치현 출신의 33세 남성 앨런이 학창 시절 내내 주름과 온화한 성격으로 괴롭힘을 당했었다.

괴롭힘을 겪으며 반항적인 성격으로 변한 앨런은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훔치다 소년원에 수감되기도 했다.

석방 후 18살이 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되면 나는 이긴다. 나를 괴롭혔던 친구들은 늙어갈 것"이라며 성형수술을 결심했다.

그리고 그는 약 1500만엔(약 1억 4200만원)을 들여 도쿄로 가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앨런은 2015년까지 200회가 넘는 수술을 받았고, 지금도 꾸준히 시술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인형 같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평생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그는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일상과 사진을 공유하며 33만5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누리꾼들은 "나는 항상 앨런에게서 힘을 얻었다. 자신의 삶을 바꾸려는 그의 용기를 닮고 싶다"는 응원과 "자기 연민은 자신의 삶을 개선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판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