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한파대책비 300%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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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한파대책비 300% 증액

연합뉴스 2025-11-13 10:0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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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5일부터 4개월간 한파·제설·안전·생활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박강수 구청장 등이 참석한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파 대응 분야에서는 한파특보 발령 시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한파대책비를 전년 대비 약 300% 증액해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의 난방비 및 시설 개선비 등 운영 지원을 강화했으며, 한파 취약계층 지원대상도 확대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사용기간을 하절기·동절기 구분 없이 통합 운영해 세대별로 29만5천원에서 최대 70만1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제설 분야에서는 성산고가차도 옆 도로, 월드컵·증산·성산지하차도 등 결빙취약지역 4곳에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하고, 도로열선 구간을 기존 28곳에서 35곳으로 확충했다.

생활 분야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무·마늘 등 김장 재료의 가격 안정을 위해 점검을 강화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인 만큼 겨울철이 끝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주재하는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회를 주재하는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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