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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는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얼리버드 티켓 단독 판매와 현장 결제를 담당한다. 얼리버드 티켓(2만원, 현장가 3만원)은 12일 오후 2시부터 번개장터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지난 5월 남이섬 행사 당시 2시간 만에 완판된 전례를 감안하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태국 방콕 ‘짜두짝 주말시장’을 모티브로 한 플리마켓과 음악 페스티벌을 결합한 형식으로, 해외 DJ 퀘 사카모토(Que Sakamoto), 엘리 베르베니(Eli Verveine), 국내 인디 밴드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나잠수 등이 출연한다. 플리마켓에는 닉앤니콜 프린팅 워크숍, 무딧 네컷사진 등 체험 프로그램과 레이지버거·타코바·버드와이저 등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디에어하우스는 지난 8년간 남이섬에서 요가·명상·사운드힐링 등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선보여온 친환경 페스티벌로, 서울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번개장터는 친환경 스타트업 ‘한칸’과 협력해 재조립 부스를 설치하고, 다회용기·장바구니 사용 정책을 시행한다. 모든 거래는 번개장터 앱을 통한 안전결제로 진행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지속가능성과 커뮤니티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한 두 브랜드의 협업”이라며 “리커머스와 친환경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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