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 ‘오닉스’로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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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 ‘오닉스’로 빛낸다

이데일리 2025-11-13 08:5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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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며 ‘시네마 LED 오닉스’의 우수성을 알린다.

삼성전자가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컬버 극장(Culver Theater)에서 열리는 ‘제 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sian World Film Festival, AWFF)’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컬버 극장에서 열리는 제 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30여 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국제 영화제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삼성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컬버 극장에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이 설치돼 있으며, 이곳에서 영화제 개·폐막작 상영과 시상식 등 주요 행사가 이뤄진다.

아울러 시네마 경험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 세션 ‘삼성 오닉스: 시네마 경험을 재정의하다’도 오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 세션에서는 삼성 오닉스를 비롯한 시네마 LED 기술의 발전이 제작자나 촬영 감독 등이 의도한 시각적 요소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논의한다.

삼성 오닉스는 기존 프로젝터(projector, 영사기) 방식과 달리 LED 자체가 빛을 냄으로써 압도적인 명암비와 선명한 색 표현력을 구현한다. 흑백의 경계가 명확하고, 빛 번짐이 없어 화면 전체가 균일하게 밝은 상태를 유지한다. 가장자리 왜곡이나 해상도 손실 없이 어떤 좌석에서도 영화 제작자가 의도한 최적의 시네마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인들과 관람객들이 삼성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강의 몰입감을 통해 삼성 오닉스가 꿈꾸는 시네마 경험의 미래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 오닉스의 이름으로 영화업계 발전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월드 필름 페스티벌 조지 참촘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월드 필름 페스티벌은 관객에게 최고의 영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삼성과의 협업으로 영화제에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예술성과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한편, 2017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오닉스를 설치한 LED 상영관이 국내 최초로 개관했다. 이후 부산과 수원 등 롯데시네마 6개 지점에 오닉스 스크린이 설치됐다. 올해 4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에서 선보인 오닉스 신제품 또한 국내 최초로 롯데시네마 신림의 ‘광음LED’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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