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은 “스태프 식사는 꼭 챙겨, 한 달에 4000만 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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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 “스태프 식사는 꼭 챙겨, 한 달에 4000만 원 정도”

스포츠동아 2025-11-13 08:3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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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인간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서 송가인은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출연해 이영자, 김숙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송가인은 “제가 쯔양 팬이라 제 유튜브 채널 첫 게스트로 초대한 적 있다”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송가인과 쯔양은 닭발과 쪽갈비 등 무려 50인분의 음식을 주문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되자 송가인은 “저는 소식좌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육회비빔밥을 맛본 뒤에는 “이제 좀 살겠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송가인은 ‘배고플 때 부르기 힘든 노래’로 자신의 대표곡 ‘엄마아리랑’을 꼽으며 한 소절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영자, 김숙, 쯔양은 송가인의 폭발적인 성량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행사 끝나면 늦은 시간이라 휴게소가 문을 닫는데, 팬분들이 도시락을 선물해 주신다”며 팬덤 AGAIN(어게인)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송가인은 “스태프 식사도 제가 꼭 챙긴다”며 “한창 바쁠 때는 한 달 식비가 3000만~40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털어놔 ‘트로트 여제’다운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먹방 도전은 물론,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까지 공개한 송가인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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