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전경.=중도일보DB (2)
경북 안동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기과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동기부여,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 과정은 17일 개강하며, 모집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집단상담, 자기분석 상담,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총 80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취․창업 등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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