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살까말까 신은사람두아닌나에게 혹독하게저주하시는가 너같으면받아줄수는있는가 삼시세끼밤낮으로아푸다 더도들도말고보내주지 찰나인들기쁠까 서럽게그을린올단풍같이 동행도없는몇천날을더 기웃대는중생들비아냥 억겁같아어찌할꼬 신들의해코지는가관이구나 비록산중고혼되더라도당당하게 오는이도가는손두박수치는게 생긴대로억겁비정꼬득여 웃집도솔궁과참당암그저끼고살게
바람소리염불삼는걸인처럼
내안의空꿈이라더라
이리살다가게다시보지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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