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승철이 천명훈과 소월의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선언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소월을 이승철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소월이 중국에서 가져온 술을 이승철에게 선물하자, 이승철은 주류 회사 대표인 소월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이거 장인어른 술 같은데?"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천명훈 역시 "그렇다고 봐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이승철은 "난 두분이 잘 되기 바란다"라며 "준비 다 돼있다. 다해가 결혼식 준비 다 하고, 나중에 내가 축가도 해 줘야 한다. 소월이만 준비가 되면 우린 준비가 다 됐다"고 말했다.
이에 천명훈은 "빌라로 가는 게 나을까요?"라고 능청스럽게 물었고, 이승철은 "빌라보단 주택이 낫지"라고 답했다. 또 천명훈은 "칭다오 땅값 좀 알아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천명훈과 이승철의 대화를 들은 소월은 침묵을 지키다가 이승철의 음료를 가리키며 "이거 혹시 김칫국이냐. 커피 아니죠?"라고 센스 넘치는 농담을 던졌다. 소월의 말을 들은 이승철은 "한국말 잘 하네"라며 감탄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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