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는 등 스토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최씨는 지난 8월16일 이별을 통보한 연인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최씨는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지난 8월 최씨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 및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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