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장동 항소 포기’ 노만석 사의 수용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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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장동 항소 포기’ 노만석 사의 수용할 방침

경기일보 2025-11-12 21:1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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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사법연수원 29기·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사의를 표한 후, 이재명 대통령이 이 사의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은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노 대행의 면직안이 제청되면 이를 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는 사실상 이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노 대행은 지난 7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를 벌인 후 5일만인 이날 사의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노 대행은 이날 오전 대검 간부회의 직후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를 둘러싼 후폭풍이 검찰 내부의 집단 반발에 대한 대응으로 노 대행이 물러나겠다고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노 대행 사표를 수리하면 면직 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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