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VFUN’이 올해 1월 1000만 유저를 돌파한 데 이어 4분기 주요 성과 지표까지 크게 반등하며 구조적 성장을 실현 중이다.
밸로프는 12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VFUN’의 4분기 주요 성과 지표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면서 “플랫폼 순 방문자(UV) 및 결제 이용자 수가 이전 분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리퍼블리싱 사업을 통한 게임 라인업 확대와 ‘VFUN’ 플랫폼 간 상승 효과가 때문이다. 이는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VFUN’은 월평균 약 120만 명이 이용하는 밸로프의 대표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 현재 북미, 유럽, 대만,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십 개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앞서 ‘VFUN’은 지난 1월 누적 가입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이후에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 중이다. 결제 이용자의 1인당 평균 결제 금액도 110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플랫폼의 높은 인기와 구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11일 출시한 커뮤니티 전문 서비스 ‘ORVVIT(오르빗)’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VFUN’과 ‘ORVVIT’의 결합은 게임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전략으로, 향후 밸로프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밸로프 관계자는 “ ‘VFUN’은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 빠르게 온보딩 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4분기 지표 상승은 구조적 성장의 신호탄으로, ‘ORVVIT’ 출시와 함께 두 서비스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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