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최고급 빌라를 137억 원에 현금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세의 나이에 초고가 주택을 마련한 장원영은 해당 주택을 가족과의 거주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져 효심 깊은 면모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부동산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약 74평) 규모의 한 세대를 137억 원에 매입했으며,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해당 주택은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거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중에서도 손꼽히는 최고급 단지로, 한강과 남산 조망이 모두 가능하며 단 두 동, 총 15세대로 구성되어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장원영은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 후 2021년 아이브로 재데뷔하여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안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면서도 "가족이 함께 거주할 목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장원영이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거액의 고급 빌라를 매입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 역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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