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2일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에 대해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면직안이 제청되면 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노 대행이 사의를 표명한 직후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 대행은 지난 7일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 결정이 이뤄진 지 닷새 만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노 대행의 사표가 수리되면 검찰청은 당분간 '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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