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잠실실내체] 유다연 기자┃"결국 선수들이 열심히 해야 한다".
조상현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은 팀이 승리로 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을 '승리'로 꼽았다.
LG는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경기를 치른다. 시즌 2번째 경기다.
LG는 삼성과 지난달 18일 홈에서 1라운드를 치렀다. 이때 LG는 75-64로 삼성을 이겼다.
이에 대해 조상현 감독은 "삼성에게는 3점슛을 조심해야 한다. 최소한으로 맞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3점슛 13, 14개를 내주면 삼성이 대부분 이기는 경기다. 그런 만큼 10개 미만으로 나올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지난 경기에서도 3점 슛 7개만 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3점 슛 경계령'을 내렸다.
LG는 최근 EASL 원정까지 다녀왔다. 백투백을 치른 후 다녀와 더 힘든 일정이었다며 조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일정을 소화하는 건 안다. 그러나 이걸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며 "경기 상황을 보며 체력 안배를 해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핵심 선수로는 아셈 마레이를 꼽았다. 이날 LG는 양준석-최형찬-정인덕-칼 타마요-아셈 마레이로 구성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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