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KPGA 제네시스 대상 등 5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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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 KPGA 제네시스 대상 등 5관왕 영예

한스경제 2025-11-12 18:0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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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 /KPGA 제공
옥태훈. /KPGA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옥태훈(27)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5관왕에 등극했다. 그야말로 2025시즌을 '옥태훈 천하'로 만들었다.

옥태훈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톱10' 피니시상, 상금왕, 덕춘상(최저타수상),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까지 5개 상을 휩쓸었다.

옥태훈은 올 시즌 KPGA 선수권을 비롯해 군산CC오픈, 경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옥태훈은 특히 제네시스 대상을 받으면서 보너스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GV70까지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DP 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더불어 KPGA 투어 시드 5년과 DP 월드투어 시드 1년,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도 획득했다.

명출상(신인상)은 올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우승자인 사돔 깨우깐자나(태국)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지난 7월 고인이 된 손석규 사진기자가 받았다. 고인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KPGA 투어를 포함한 여러 골프 대회 현장에서 사진 기자로 활동했다.

올 시즌 KPGA 정규 투어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약 268억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주요 수상

▲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

▲ 상금 1위= 옥태훈

▲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 옥태훈

▲ 명출상(신인상)= 사돔 깨우깐자나(태국)

▲ 덕춘상(최저타수상)= 옥태훈

▲ 장타상= 여성진(뉴질랜드)

▲ 페어웨이 안착률상= 김학형

▲ 리커버리율상= 이상희

▲ 플렉스 벙커세이브율상= 이상희

▲ 그린적중률상= 김홍택

▲ 평균퍼트상= 김민규

▲ 톱10 피니시상= 옥태훈

▲ 해외특별상= 이승택

▲ 올해의 지도자상= 염동훈

▲ 챔피언스투어 올해의 선수= 신광철

▲ 챌린지투어 올해의 선수= 양희준

▲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 페럼클럽

▲ 올해의 캐디상= 모하맛 파질 빈 샴수딘(말레이시아)

▲ 공로상= 고(故) 손석규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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