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새롭게 인증받았다. 이번 선정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HS효성첨단소재가 처음으로 획득한 문화예술 분야 공식 인증이다.
12일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후원 운영 체계와 성과,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인증한다.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사회공헌 활동의 한 축으로 문화예술 후원을 지속해 왔다. 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챔버', 장애·비장애 연주자가 함께하는 실내악 단체 '가온 솔로이스츠' 등을 지원하고,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국립발레단 등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왔다.
또한 임직원이 공연과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사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 참여 기회를 넓혀왔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HS첨단소재 관셰자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하겠다"며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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