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팔꿈치 인대 바쳤던 '롸켓' 이동현, 친정팀 투수코치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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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팔꿈치 인대 바쳤던 '롸켓' 이동현, 친정팀 투수코치로 컴백

이데일리 2025-11-12 17:4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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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롸켓’ 이동현 해설위원이 투수코치로 친정팀 LG트윈스에 복귀한다.


LG트윈스는 이동현 해설위원을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현 코치는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1차 지명으로 LG트윈스에 입단했다. 2001년부터 2019년 은퇴할 때까지 LG트윈스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1군 통산 15시즌 동안 701경기에 나와 53승 47패 41세이브 113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이동현 코치는 현역 시절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세 번이나 받았다. 수술과 재활로 보낸 시간만 5년 가까이 된다. 선수 시절 “난 LG를 위해 팔꿈치 인대를 바쳤다”고 한 인터뷰는 그의 투혼을 잘 보여주는 예다.

올 시즌 통합우승을 이룬 LG트윈스는 김경태 2군 투수코치가 NC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코칭스태프에 공백이 생겼다. 이동현 투수코치의 정확한 보직은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이동현 코치는 “최고의 팀에 돌아와서 영광이다”며 “최근 가을야구에 계속 진출하며 우승도 경험한 LG트윈스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경완 코치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구단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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