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오토바이 입문후 등교도 오토바이로 하는데 교내 유일 이륜차주차장이 이꼴나있길래
시설팀에 몇번 전화도 해봤는데 잠깐뿐이고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길래 포기하고 인도에 올리거나 아예 외부에 대고 걸어서 들어감
그러다 주차장이 유료 등록제로 바뀌고 차단기가 생겼는데
시설팀에 전화해서 이륜차도 등록해야하나요? 라고 물어봤더니
차단기가 뒷번호판 인식을 못해서 의미가 없을거다, 등록하지 마시고 차단기 피해서 출입하셔라 라고 답변함
근데 에타에 이런 글이 올라옴
정규 주차칸에 주차안했다가 통행을 방해할수도 있고, 멋모르는 애들이 쳐서 넘구거나 하면 보험도 안되고 쌩돈날리는건데
이륜차주차장이 저꼴이 나있으니 오토바이 운전자 입장에선 네발이자리라도 넣어놓는게 맞다고 봄
내 오토바이 대는 자리도 항상 공유자전거나 전기자전거 몇대가 서있는 자리였고 차는 물론 사람 지나다니는 데에도 아무 문제 없는데 며칠전부터 계속 좆같은 종이를 붙이길래
이륜차주차장 문제를 해결했나 싶어서 오늘 가보니
어김없이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바뀐건 하나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전거들이 이지랄로 대기는커녕 지들끼리 빼지도 못하게 쌓아놓는데
시설팀은 1년가까이 이런 안내문 한두개 붙이고 자기들은 할거다했다 이러고잇음
이거 엎어도 되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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