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파크골프, 강화도 성장 전략의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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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파크골프, 강화도 성장 전략의 플랫폼으로"

경기일보 2025-11-12 16:5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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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이 없어 강화공설운동장 잔디밭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주민들. 조향래 기자
파크골프장이 없어 강화공설운동장 잔디밭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주민들. 조향래 기자

 

파크골프를 인천 강화군 성장 전략 플랫폼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는 수도권 접근성, 관광 인프라, 인구 고령화 등 파크골프장 활성화 조건을 두루 갖춘 천혜의 자연적·사회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강화도는 인천·김포와 인접한 수도권 최고의 섬 휴양지이면서 땅값이 상대적으로 낮아 넓은 부지 확보에 유리한 장점을 지녔다.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부지난으로 시설 확충이 어려운 인근 도시지역을 대신할 수 있는 블루오션인 셈이다.

 

노재학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장(파크골프 1급 지도자)은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역사·문화·자연 관광자원을 지녀 파크골프장 조성을 체류형 통합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현재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양도면 뿐만 아니라, 대룡시장·화개정원과 같은 관광 인프라가 있는 교동은 물론, 석모도와 강화읍 등지로 골프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인구의 3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강화군은 주민 복지형 생활체육시설로서 파크골프장의 기능과 역할도 절실하다.

 

주민 여가생활 향상과 함께 수도권 스포츠 관광객 유입 교두보 확충을 위해서라도 파크골프장 시설 규모와 위치, 예산 투입과 운영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 강화군 제공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 강화군 제공

 

최근 열린 ‘강화군 인구와 미래 준비 전략’ 세미나에서 김효정 지역문화관광네트워크 대표는 ‘강화 문화관광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세대 공감형 생활스포츠인 파크골프를 관광 패키지 상품과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올해 기준 전국 파크골프장은 약 490여 곳이며, 지난 8월 기준 대한파크골프협회 등록 회원수는 22만 명에 이른다.

 

김 대표는 “파크골프는 접근성이 편리하고 사용료도 저렴하며 장비 구입에도 큰 부담이 없다”라며 “지자체마다 주민 복지와 관광 유인을 겨냥한 생활체육시설로 육성하려는 파크골프를 고유한 입지 여건을 갖춘 강화군이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30억 원을 들여 양도면 건평리 2만1천463㎡ 부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초 착공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밖에도 군은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 복지와 경제를 아우르는 체류형 복합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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