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다섯 번째 음원 ‘Episode 5’ 공개… 무명가수들의 진심이 음악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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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다섯 번째 음원 ‘Episode 5’ 공개… 무명가수들의 진심이 음악이 되다

스타패션 2025-11-12 16: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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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싱어게인4’
/사진=JTBC ‘싱어게인4’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가 다섯 번째 음원 ‘Episode 5’를 12일 정오 공개했다. 이번 음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팀 대결 무대의 여운을 그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이 열광한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번 이어간다.

‘Episode 5’에는 감다살(18호X23호), 삐따기들(19호X65호), 유일한 팀이오(25호X61호) 등 세 팀의 경연곡이 수록됐다. 각 팀은 완성도 높은 편곡과 무대 매너로 개성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무명 가수 재조명’이라는 취지를 음악으로 증명했다.

감다살 팀(18호, 23호)은 김현철의 명곡 ‘왜 그래’를 택했다. 18호의 감성적인 건반 연주와 23호의 따뜻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원곡의 도시적 세련미 대신 풋풋하고 청춘스러운 어쿠스틱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무대 직후 심사위원들은 “순수한 첫사랑 같은 무대였다”며 호평을 보냈다.

삐따기들 팀(19호, 65호)은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자신들만의 자유로운 색으로 해석했다. 두 사람은 록 기반의 편곡과 강렬한 기타 리프, 거침없는 보컬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보자”라는 19호의 한마디처럼, 제약 없는 에너지와 거침없는 무대는 ‘싱어게인4’ 무대 중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일한 팀이오(25호, 61호)는 마이 앤트 메리의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을 선곡했다. 두 사람의 섬세한 하모니가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선사했고, 담백한 기타와 보컬의 교차는 “이 곡이 가진 서정적 정서를 완벽히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객석에서는 공연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박수가 멈추지 않았다.

‘싱어게인’ 시리즈는 단순히 경연 프로그램을 넘어, 무명 가수들의 이름을 다시 세상에 새기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음원들은 매 시즌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실력으로 증명하는 음악 예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방송의 몰입도를 그대로 디지털 음악 소비로 연결하는 전략 역시 성공적으로 작동 중이다.

제작진은 “매주 수요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음원은 시청자에게 무대의 감동을 다시 전달하는 또 하나의 공연”이라며 “참가자들의 음악이 단 한 번의 무대에 머물지 않도록 꾸준히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싱어게인4’는 무명이라 불리던 이들이 다시 무대 위에서 이름을 노래로 증명하는 이야기다. 그들의 목소리가 담긴 ‘Episode 5’는 오늘도, 누군가의 재생 버튼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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